[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프로농구연맹(KBL)은 9일 부상을 당한 오세근(31·KGC인삼공사)이 오는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불참한다며 대신 유진 펠프스(28·삼성)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오세근은 최근 무릎부상을 당하며 지난 8일 KCC전에 이어 올스타전까지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 기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오세근 대신 합류할 펠프스는 이번 시즌 벤 음발라 대체선수로 팀에 가세해 리그 18경기 출전, 평균 26.5득점을 기록했다.
↑ 오세근(왼쪽)이 무릎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불참하게 되며 펠프스가 대신 합류하게 됐다. 사진=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