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9시즌 캐치프레이즈 ‘박동 : 팀 다이노스, 하나의 심장을 깨워라’를 9일 공개했다.
NC는 함께 뭉쳐 호흡을 맞출 때 들리는 하나된 심장소리를 모티브로 이번 시즌 선수단이 보여줄 팀 다이노스 정신을 ‘박동’에 담았다. 구단, 팬, 지역이 함께 매 경기 가슴 뛰는 순간을 느낄 수 있도록 의기투합하자는 메시지다.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는 “지난 시즌 팬분들과 가슴 뛰는 여정을 기대했지만 아쉬움만 안겨드렸다. 새 시즌을 맞아 여러 변화 속에 다시 한 번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다이노스로 거듭나고 싶다. 팬분들도 저희와 같은 호흡으로 힘을 모아주시면 캐치프레이즈처럼 심장이 울리는 짜릿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NC 다이노스가 2019시즌 새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서브 슬로건 ‘HEARTBEATS UNITED’도 공개했다. 슬로건 알파벳에 다이노스 심볼인 ‘D’를 사용해 캘리그라피로 제작했으며 시즌 중 응원 구호 등으로 다양
NC는 ‘NC창원파크’로 이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구단 BI를 일부 변경했다. ‘NC DINOS’ 글자 중 ‘NC’ 알파벳 간격을 조절한 작은 변화이다. 이번 시즌 유니폼과 상품 등에 바뀐 BI가 적용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