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진천선수촌에 입성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그리고 심석희(22·한국체대)가 훈련일정을 소화했다.
10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심석희를 비롯한 쇼트트랙대표팀은 오전 태릉선수촌에서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한 뒤 2시부터 2시간30분가량 강화훈련을 했고 이어 입촌교육을 진행했다. 심석희도 모든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했다.
대표팀은 당초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으나 훈련에 방해받지 않기 위해 장소를 옮겼고 비공개로 훈련을 진행했다.
↑ 심석희(오른쪽)를 포함한 쇼트트랙대표팀이 10일 진천선수촌에서 비공개로 강화훈련을 진행했다. 2017년 트레이닝 모습.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