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 우완 불펜 스캇 오버그(28)가 2019시즌 연봉 협상을 마쳤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11일(한국시간) 오버그가 130만 달러에 2019시즌 계약에 합의, 연봉조정을 피했다고 전했다.
3년 63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오버그는 이번이 자신의 첫 연봉조정 자격 획득 시즌이었다.
↑ 오버그가 2019시즌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은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56경기에서 58 2/3이닝을 소화하며 8승 1패 평균자책점 2.45, 이닝당 출루 허용률 0.989 9이닝당 피홈런 0.6개 볼넷 1.8개 탈삼진 8.7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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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스는 놀란 아레나도, 채드 베티스, 타일러 앤더슨, 존 그레이, 트레버 스토리, 토니 월터스와 연봉조정을 남겨놓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