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미국 언론이 2019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최다승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ESPN은 11일 “배팅업체(시저스 엔터테인먼트)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최다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휴스턴이 97.5승을 수확해 시즌을 통틀어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리는 구단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19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LA 다저스가 95승으로 레드삭스의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91.5승), 시카고 컵스(89승)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9시즌을 앞
아메리칸리그에서 휴스턴, 양키스, 보스턴이 지구에서 우세를 점하지만 휴스턴이 리그 챔피언이 될 것이고,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