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2018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제이콥 디그롬(30)이 연봉 계약을 마쳤다.
‘팬크리드 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2일(한국시간) 디그롬이 소속팀 뉴욕 메츠와 1700만 달러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960만 달러가 오른 금액이다. 헤이먼은 이것이 연봉조정 대상 선수 중 최대 연봉 인상 기록이며, 세번째 연봉조정 자격을 얻은 투수 중 최다 금액이라고 소개했다.
↑ 디그롬은 지난해 사이영상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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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팀 선발 투수인 노아 신더가드는 6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신더가드는 25경기에서 선발 등판, 13승 4패 평균자책점 3.03의 성적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