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베테랑 우완 불펜 제이크 페트리카(30)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했다.
밀워키는 13일(한국시간) 페트리카와 1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4년 157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으로 밀워키는 2년간 그에 대한 보유권을 가질 수 있다.
페트리카는 2013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뷔, 6년간 222경기에 불펜 투수로 등판해 10승 12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18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14개의 세이브를 올렸다.
↑ 페트리카는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 뛰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90마일 중후반대 싱커가 주무기인 선수다. ‘MLB.com’은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팀 밀워키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알렉스 클라우디오, 뉴욕 메츠에서 바비 월을 트레이드로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불펜 투수를 보강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