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2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농구를 사랑하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현대모비스 3on3 바스켓볼 챌린지’를 개최한다.
현대모비스 3on3 바스켓볼 챌린지는 울산 지역 농구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열정의 각축장이다. 현대모비스는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농구 열정과 꿈을 키워주고, 건전하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선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로 지난2014년부터 매년 울산에서 3on3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농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쉽게 참가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참가비 없이 신청을 받는다. 울산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이라면 4인 1조로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팀들은 총 20경기의 예선을 거쳐 4강 토너먼트에 진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각 부별 최종 우승/ 준우승 팀에게 주어질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1일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공지된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가 마감 된 후에는 별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팀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울산지역 학생 농구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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