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손흥민(27·토트넘)이 기성용(30·뉴캐슬)의 부재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손흥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미디어채널과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를 잃은 것은 팀에 악재다. 기성용은 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 손흥민이 기성용의 부재는 팀에 큰 타격이라고 말하면서도 남은 선수들이 잘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은 국내서 열린 A매치를 앞두고 훈련 중인 손흥민과 기성용. 사진=김재현 기자 |
손흥민은 “물론 바레인과의 16강 경기 내용은
대표팀 핵심 멤버였던 기성용은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부상 회복이 더뎌 소속팀 뉴캐슬로 돌아갔다.
한국은 25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8강전을 치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