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현지에서 강정호(31·피츠버그)의 4번 타자 가능성을 거론했다.
MLB.com 피츠버그 담당기자 아담 베리는 지난 26일(한국시간) 2019시즌 피츠버그에 대해 분석하며 1번과 4번 타자를 예상했다. 1번에 아담 프레이저, 4번에는 조시 벨을 꼽았다.
관심을 끄는 포지션은 4번. 지난 시즌 벨이 가장 많은 65경기서 4번 타자 자리를 차지했다. 다만 12홈런이 말해주듯 파워가 부족해 기대치에는 다소 모자란 게 사실이다.
↑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가 26일 강정호(사진)의 4번 타자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과거 기량을 회복할 때만 가능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는 앞서 강정호의 성적에 주목한 분석이다. 강정호는 빅리그 데뷔 시즌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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