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토토프렌즈’가 지난 24일(목)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플레이백 녹음실에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제 5차 ‘목소리기부’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의 경우 약 30명의 토토프렌즈와 더불어 케이토토의 김철수 대표이사가 직접 녹음에 참여하며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로써 전 직원의 참여를 목표로 지난 2018년 9월 11일에 첫 활동을 시작한 ‘목소리기부’는 장장 5개월동안 5차례에 걸친 장기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전체 봉사단원이 한 명도 빠짐없이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이번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전문 성우의 트레이닝을 받은 후 각 역할에 따른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음원을 녹음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철저하고 진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와 더불어 녹음실 한 켠에서 토토프렌즈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따뜻한 손 편지까지 직접 작성하는 등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힘을 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토토프렌즈는 행복도시락 서부플러스센터를 통해 다문화 결식 아동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일 도시락 1,000개를 함께 기부하는 등 소소하지만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이번 5차 목소리 기부활동을 통해 녹음된 음원과 동화책은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찾아 전달될 계획이다.
향후 케이토토에서는 토토프렌즈를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을만한 곳을 찾아가 지속적이면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토토프렌즈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첫 장기 프로젝트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