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이재원이 29일 오후 4시 30분에 인천고등학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고 출신인 이재원은 인천지역의 프렌차이즈 스포츠 스타로서 지역사회와 야구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3천만씩 4년 동안 총 1억 2000만원을 인천고 총동창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재원과 이기문 인천고 총동창회장, SK와이번스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인사말, 서약서 작성,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SK안방마님 이재원이 모교인 인천고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한편 이재원은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에게 안과수술 비용을 지원하는 ‘행복한 EYE’ 캠페인을 4년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시즌 중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직접 헌혈을 하는 등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실행해오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