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2019시즌 메이저리그 첫 연봉 조정위원회 결과는 구단의 승리로 나왔다.
‘팬크리드 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워싱턴 내셔널스와 외야수 마이클 A. 테일러(27)의 연봉 조정위원회가 구단의 승리로 끝났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로 테일러의 2019시즌 연봉은 325만 달러로 확정됐다. 테일러는 구단 제시액보다 25만 달러가 높은 350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테일러는 조정위원회를 거친 끝에 구단 제시 금액을 받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는 새 시즌 부상에서 회복한 애덤 이
워싱턴이 연봉 조정위원회를 간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우완 불펜 카일 바라클루와의 연봉 조정위원회도 남겨놓고 있다. 구단은 172만 5000달러, 선수는 200만 달러를 요구해 이견을 보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