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방출된 윌린 로사리오(30)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2016년과 2017년 한국에서 활동하며 통산 타율 0.330 309안타 70홈런 231타점을 기록한 로사리오는 2018년 한신에게 거액을 받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로사리오는 75경기 타율 0.242 8홈런 40타점에 그치며 최악의 선수로 평가 받았다.
↑ 윌린 로사리오는 다시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사진=MK스포츠 DB |
한신과 2년 계약을 맺었으나 방출 수모를 겪었다. 그리고 로사리오는 아시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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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는 미네소타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한다.
한편, 로사리오는 메이저리그 통산 447경기 타율 0.273 413안타 71홈런 24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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