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우승으로 마치고 귀국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아시아축구의 상향평준화를 주장했다.
일본은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2일 카타르에 1-3으로 졌다. 일본이 아시안컵 결승전에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번 대회 일본의 첫 패배. 또한, 모리야스 감독 부임 후 이어진 11경기 무패(10승 1무) 기록도 함께 깨졌다.
↑ 아시아축구의 상향평준화를 강조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사진(UAE 아부다비)=ⓒAFPBBNews = News1 |
모리야스 감독은 2일 나리타공항에서 가진 입국 인터뷰서 “우승밖에 생각하지 않았는데 전반적으로 아시아축구가
준우승이나 8년 만에 최고 성적이다. 그렇지만 모리야스 감독은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독은 물론 선수 개개인의 능력, 팀의 공-수도 레벨 업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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