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김준호=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캡처 |
김준호는 3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의 올림픽 홀에서 열린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1(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4초718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에 파벨 쿨리즈니코프(러시아·34초652)에 0.06초 차로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김준호가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시상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함께 출전한 김태윤(서울시청·34초883)과 차민규(동두천시청·35초024)는 각각 6위와 9위를 차지했다. 1000m 디비전1에서는 김태윤이 1분9초662로 9위를 차지했고, 김진수(강원도청)는 1분10초233으로 12위에 랭크됐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