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가드 로드니 후드(26)가 팀을 옮겼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닐 올쉐이 농구 운영 부문 사장 이름으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후드는 이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에서 포틀랜드로 이적했다. 블레이저스는 그를 받는 대가로 웨이드 볼드윈 4세, 닉 스타우스카스, 그리고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내준다.
↑ 로드니 후드가 팀을 옮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2017-18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은 45경기에 선발 출전, 평균 12.2득점 2.5리바운드 2
올쉐이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로드니는 다양성과 슈팅 능력을 갖춘 재능 있는 선수로 우리 선수층에 깊이를 더하며 우리 스타일과 문화에 순조롭게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