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9일 아산우리은행과의 6라운드 첫 홈경기에서 새로운 이벤트 농구歌舞(가무)를 선보인다.
농구歌舞(가무)는 여자농구 최다 관중을 자랑하는 KB스타즈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리그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홈팬들의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사은 이벤트이다.
KB스타즈는 이 날 경기 종료 후에 코트에 무대를 설치하고, 팬과 선수단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KB스타즈의 후원사인 맘스케익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트로트퀸 홍진영의 미니콘서트와 구단 전통의 신입 선수 신고식, 댄스 콘테스트, 치어팀이 선보이는 샤우팅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시즌째를 맞이하는 KB스타즈의 사회공헌사업 ‘리바운드 투게더’는 현재 약 28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