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SK 와이번스에 8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기고 떠났던 트레이 힐만 감독이 제자들과 재회했다.
힐만 감독은 8일(한국시간) SK 선수단의 스프링캠프 장소인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히스토릭 다저타운을 방문했다.
SK는 힐만 감독에게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모조품)를 비롯해 올해의 감독상, 우승 반지 등을 전달했다.
↑ 트레이 힐만 감독과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재회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힐만 감독도 선수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힐만 감독이 현재 소속된 마이애미 말린스의 기념품을 나눠줬다.
힐만 감독은 “지금까지 야구 인생에서 정말 좋은 경험들을 많이 했지만
힐만 감독은 염경엽 신임 감독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담소를 나눈 후 마이애미 선수단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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