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브라질 유명 프로축구클럽인 플라멩구 구단 유소년 훈련캠프 숙소에서 불이나 1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BBC 등 해외 주요언론은 8일(한국시간) 새벽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플라멩구 유소년 훈련장 숙소서 화제가 발생해 이로 인해 10명이 숨지고 최소 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은 2시간 정도 만에 진화됐으나 새벽인데다 숙소 특성상 구조가 쉽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 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플라멩구 구단 유소년 선수 숙소에 불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