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해리 케인이 2월 안으로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다.영국 축구 매체 풋볼 런던은 9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레스터 시티전을 앞둔 기자회견을 통해 케인의 복귀를 알렸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의 몸 상태는 현재 매우 좋고, 믿을 수 없는 정도의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주말과 다가오는 주중 경기에는 나서지 못하지만, 번리전에는 아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인은 지난달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에서 경합 도중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정밀 진단 결과 6주 동안 경기에 뛸 수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3월 복귀가 유력했다.
↑ 왼쪽 발목 부상을 입었던 토트넘 해리 케인의 복귀가 빨라질 전망이다. 사진=AFPBBNEWS=News1 |
포체티노 감독은 "분명한
한편 토트넘은 오는 10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19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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