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강정호(32·피츠버그)에 대한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왔다.
12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현지언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젯은 2019시즌 피츠버그 타선을 분석하며 강정호에 대해서 의문부호를 드러냈다. 이 매체는 강정호에 대해 “타선에 파워를 제공할 수 있지만”라면서도 “현 시점서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 강정호는 지난 두 시즌을 뛰지 못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한 마디로 강정호에게 장타력을 기대할 수 있으나 공백에 대한 우려를 거둘 수 없다는 설명.
이 매체는 그레고리 폴랑코와 스탈링 마르테에 대해서도 각각 부상 회복여부, 30홈런 정도의 파워는 부족하다는 지적을 했다.
↑ 강정호(사진)에 대한 현지전망이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긍정 부정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2시즌 공백이 있는 강정호는 올 시즌을 앞두고 기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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