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전설적인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 그는 이번 시즌 개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샬럿 호네츠 구단주 조던은 13일(한국시간) ‘AP통신’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 입장에서 무엇이 더 어려울 거 같은가? 당연이 우승 여섯 번”이라는 말을 남겼다.
휴스턴 로켓츠 가드 하든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가드 웨스트브룩은 현재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하든은 30경기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했고, 웨스트브룩은 10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중이다.
↑ 그래서, 우승은 해봤고? 사진=ⓒAFPBBNews = News1 |
그렇다고 조던이 하든과 웨스트브룩이 세운 기록의 가치를 깎아내린 것은 아니다. 그는 “두 기록 모두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우리 리그가 보유하고 있는 재능들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리그에 족적을 남긴 두 선수가 모두 자랑스럽다. 두
하든과 웨스트브룩 모두 이번 주말 조던이 구단주로 있는 호네츠의 홈코트 스펙트럼센터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역사를 쓰고 있는 두 선수와 전설의 만남이 기대되는 자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