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3 여자월드컵 개최국을 2020년 3월 결정한다.
FIFA는 2023 여자월드컵 유치 신청 및 개최국 선정 일정을 1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1991년 창설된 여자월드컵은 4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2019년 대회는 오는 6월 7일 프랑스에서 개막한다.
↑ FIFA는 2023 여자월드컵 개최국을 2020년 3월 결정한다. 2019년 대회는 오는 6월 7일 프랑스에서 개막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23년 대회 개최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3월 15일까지 2023 여자월드컵 유치 의사를 표명해야 하며 4월 16일까지 공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개최 계획을 담은 제안서 제출 기한은 10월 4일이다. 그리고 2020년 3월 이사회에서 개최국을 확정한다.
2023 여자월드컵을 공식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힌 국가는 호주다. 또한 일본, 태국, 뉴질랜드,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2019년 대회에서 프랑스와 유치 경쟁을
중국(1991·2007년), 스웨덴(1995년), 미국(1999·2003년), 독일(2011년), 캐나다(2015년), 프랑스(2019년)가 그 동안 여자월드컵 개최권을 획득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