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푸방 가디온스와의 경기에서 이겼다.
롯데는 20일 대만 가오슝 칭푸야구장에서 열린 푸방과의 연습경기에서 15-8로 이겼다. 17안타 15득점을 기록하며 푸방을 따돌렸다. 6-7인 6회말 6득점을 쓸어 담으며 한 번에 전세 역전에 성공했다.
제이크 톰슨이 2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마우드에 오른 브룩스 레일리가 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의 성적을 냈다.
↑ 한동희 등의 활약으로 롯데가 푸방과의 연습경기에서 이겼다. 사진=MK스포츠 DB |
타선에서는 한동희의 활약이 좋았다. 한동희는 4안타 1홈런 2타점을 책임졌다. 허일이 5타수 3안타를 때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