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경남 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상대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이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레안드로 벨라케스를 재영입했다.
2015년 조호르 타룰 타짐에서 활동했던 벨라케스는 4년 만에 복귀했다. 그 동안 멕시코, 콜롬비아 등에서 뛰었다.
벨라케스는 2015년 말레이시아 리그 29경기에서 16골을 터뜨렸다.
↑ 조호르 다룰 타짐은 2019 AFC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레안드로 벨라케스를 재영입했다. 사진=조호르 다룰 타짐 트위터 |
특히 이스틱롤(타지키스탄)과 2015 AFC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조호르 다룰 타짐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동남아시아 팀이 AFC컵 우승을 차지한 것
조호르 다룰 타짐은 경남,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산둥 루넝(중국)과 AFC 챔피언스리그 E조에 편성됐다. 2018 말레이시아 리그 우승팀으로 본선에 직행했다.
경남은 3월 12일(원정)과 5월 22일(홈) 조호르 다룰 타짐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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