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아이언맨’ 윤성빈(25·강원도청)이 은메달을 수확하며 전 대회 메달을 석권했다.
윤성빈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8-19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차 시기에서 56초08을 기록해 3위에 오른 윤성빈은 2차 시기에서 55초40으로 1초 가량 기록을 줄였다. 1,2차 시기 합계 1분51초48를 기록해 2위에 안착했다.
↑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윤성빈. 윤성빈이 스켈레톤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전 대회 메달을 수확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1,2차 대회에서 동메달, 3-5차
4차 대회는 지난 1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연기됐다.
윤성빈은 랭킹포인트 1455점을 기록해 트레티아코프(1494점)에 이어 세계랭킹 2위를 유지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