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흥국생명이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현대캐피탈은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흥국생명은 2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19시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0 26-24)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로 흥국생명은 18승 8패 승점 54를 기록하며 2위 한국도로공사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승점 6 차이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 이재영의 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현대캐피탈은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맞붙어 세트스코어 3-0(28-26 25-21 25-16)으로 이겼다.
승점
파다르가 22득점, 전광인이 15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전력에서는 서재덕이 16득점, 공재학이 11득점을 올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