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먼저, K리그 전 구단의 서포터분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시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경쟁력과 동업정신을 갖춘 수준 높은 2019 시즌이 되길 바랍니다.”
개막을 3일 앞둔 K리그에 A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인사말을 전했다.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각 팀의 어린 선수들 또한 한 시즌 잘 준비하여 좋은 활약상을 통해 한국 축구 미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염원한다”며 올 시즌 유망주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2019 시즌에는 K리그의 각 팀들이 다양한 목표를 위해 경쟁하며, 좋은 경기들을 보여주기를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AFPBBNEWS=News1 |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