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라이트 주니어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안타를 대렸다. 이번 시범경기 첫 안타.
↑ 최지만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같은 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타일러 더피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3회 바뀐 투수 맷 맥길을 맞아 2사 주자없
클린트 허들 감독은 6회말 수비를 앞두고 선발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백업들에게 기회를 줬는데, 강정호도 키브라이언 헤이스와 교체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