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오는 3월 1일 고양오리온과의 홈경기에 3000개의 태극기가 휘날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현대모비스는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1919년 3월 1일 이후 꼭 100년이 되는 이번 3·1절을 기념해 이와 같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퍼포먼스를 위해 태극기가 그려진 응원 피켓을 특별 제작했다. 응원단장의 구호에 맞춰 모든 관중이 함께 태극기 클래퍼로 응원을 펼치며 마치 3,000개의 태극기가 휘날리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이도현 사무국장은 “선조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한편 경기 종료 후엔 사랑의바스켓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립식 자전거 인펜토, 오사카 왕복 크루즈 승선권, 종합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추첨이 진행 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