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상은 2018년 대한민국 체육계에 현저한 공을 세워 한국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들에게 수여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 부문은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총 7개 부문으로 138명 9팀이 선정되었다.
영예의 대상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임효준(한국체대) 선수가 선정되었다.
↑ 임효준이 대한체육회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대한체육회는 1954년 이래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제정하여 매년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