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표창장과 함께 순금 20돈 금메달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획득한 임효준은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 한해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가장 큰 공적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경기 부문 최우수상은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이클에서 4관왕에 오른 나아름이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임효준 / 쇼트트랙 국가대표
- "일단 65회 대한체육회 대상을 저한테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이 상을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체육인으로서 대상을 받는다는 게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앞으로 제 자리에서 더 노력할 수 있도록 그런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