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허구연(68) MBC 해설위원이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감독 김인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허 위원은 3월 2일 일본 와카야마현 고보시에서 전지훈련 중인 연천미라클을 찾아 강연과 특별 지도 등을 할 예정이다.
연천미라클은 새 시즌을 앞두고 지난 25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독립야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 연천미라클은 3월 14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귀국한다.
↑ 허구연 MBC 해설위원이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을 격려하고 지도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사진=MK스포츠 DB |
또 3월 2일부터 4일까지 두 차례 열릴 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연천미라클은 독립야구팀 가운데 유일하게 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김광철 연천 군수는 매년 2억 원을 연천미라클에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