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왓포드가 레스터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브랜던 로저스 레스터 감독은 데뷔전에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왓포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EPL 29라운드 레스터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왓포드는 승점 43으로 리그 8위를 유지했다. 레스터 역시 승점 35로 리그 11위 자리를 지켰다.
↑ 왓포드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안드레 그레이의 득점으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사진=AFPBBNEWS=News1 |
1-0으로 전반을 마친 왓포드. 1점 뒤진 레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승리의 여신은 왓포드의 편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안드레 그레이가 왼발로 슈팅을 시도, 극적으로 득점을 올렸고 경기는 왓포드의 승리로 끝이 났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