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멀티골을 터뜨린 로멜루 루카쿠(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16강 1,2차전 합계서 1승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으로 1점 앞서 맨유가 8강 진출을 일궈냈다. 1차전에서 맨유는 PSG에 0-2로 패한 바 있다.
↑ 루카쿠가 7일(한국시간) 열린 파리생제르망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사진=AFPBBNEWS=News1 |
루카쿠는 전반 2분 만에 PSG의 수비진을 돌파, 선제골을 넣었다. 리드를 잡은 맨유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후안 베르나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지만, 전반 30분 루카쿠의 발끝에서 추가골이 나와 2-
이날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낸 루카쿠는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8.8을 받았다. 양 팀 통틀어 최고 높은 점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