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16일 오전 5시 5분(이하 한국시간)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 1번 우익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지난 12일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 이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그동안 하루 출전, 하루 휴식의 흐름을 이어갔던 추신수는 시즌 개막이 임박하면서 출전 빈도를 점차 늘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상대 선발은 카를로스 카라스코.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17승 10패 평균자책점 3.38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시범경기는 지금까지 1경기 등판, 3이닝 3피안타 2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텍사스 선발은 제이슨 하멜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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