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ROAD FC (로드FC)의 뜨거움은 유튜브에서도 이어졌다. 총 조회수가 1억 9000만뷰를 넘었다. 구독자 또한 19만명을 기록하며 국내 프로 스포츠 단체를 통틀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ROAD FC는 유튜브에서 ‘ROAD FIGHTING CHAMPIONSHIP’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시작해 현재까지 활발히 ROAD FC 관련 소식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수많은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는 가운데 최다 조회수 영상은 1165만뷰가 넘었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괴물 레슬러’ 심건오. 2017년 ROAD FC YOUNG GUNS 38 계체량 행사에서 심건오가 로드걸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는 장면이다. 이 영상은 18일 기준 1165만뷰를 넘기며 ROAD FC 역대 영상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로드 FC 유튜브 채널. 권아솔이 메인을 장식하고 있다. 사진=로드 FC 제공 |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을 비롯해 ROAD FC 영상의 총 조회수는 1억 9000만뷰를 넘겼다. 구독자도 19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프로 스포츠 단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 광고 미디어 조사업체인 ‘나스미디어’에 따르면 유튜브의 영향력은 동영상뿐만 아니라 정보 검색 분야에서도 커지고 있다. 검색 분야에서 네이버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유튜브가 급성장하며 2위에 랭크됐다. 동영상 분야로 가면 10명 중 9명이 유튜브를 시청할 정도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ROAD FC는 시대 흐름에 맞는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유튜브의 영향력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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