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가 상대 팀 팬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28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메시의 활약이 승리에 힘을 더했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통산 33번째 해트트릭, 시즌 29골째를 넣는 기록을 달성했다.
↑ 리오넬 메시가 18일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홈 팬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
메시는 “홈(베티스) 팬들이 기립박수를 해준 것에 대해 기억은 안 난다. 그러나 그러한 팬들의 반응은 정
기자회견에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메시가 우리 편이라는 것은 모든 게 편하다”며 “메시의 경기력은 비범했다. 경기장 모두가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가 축구하고 있는 때 살고 있는 우리는 행운이다”고 기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