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를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주말 홈경기 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NC는 이번 시즌 주말 홈경기 동안 야구장을 찾는 팬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4월을 시범운영 기간으로 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정식으로 운영한다.
NC 홈경기일을 기준으로 2시간 전부터 운행하며, 탑승장소는 창원문성대학교 주차장, 봉암공단 주차장, (구)육군대학 앞, 홈플러스 김해점, 홈플러스 진주점 으로 총 5곳이다.
↑ NC 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를 방문하는 팬을 위해 주말 홈경기 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봉암공단 주차장 노선은 봉암공단 내 위치한 철골주차장에 주차 후 이용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창원NC파크와 10분 거리로 야구장 주차장이 만차 시, 봉암공단 주차장에 주차 후 주말셔틀버스를 타고 창원NC파크에 방문 가능하다.
(구)육군대학 앞 노선도 봉암공단 주차장과 동일하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해공항 리무진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탑승장소를 찾을 수 있다.
시외지역에 해당하는 홈플러스 김해점, 홈플러스 진주점의 경우 선착순 45명까지 사전예약 받는다. 관람 예정인 해당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이름, 연락처, 신청일자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탑승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단, 탑승시에는 당일 홈경기 티켓 온라인예매
모든 주말셔틀버스 노선은 경기 후에도 운영하며, 홈플러스 김해점과 홈플러스 진주점 방면 노선은 경기 전 탑승객만 이용할 수 있다.
주말셔틀버스와 관련한 상세 시간 및 안내사항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