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9시즌 신규 유니폼 2종을 출시했다.
2019 팬사랑 유니폼의 콘셉트는 ‘타올라라 부산’이다. 사직야구장을 붉은 색으로 또 한 번 물들게 한다는 의미다.
강인한 레드 컬러와 다크네이비 컬러, BUSAN 워드마크 조합으로 롯데 팬의 열정과 부산의 힘찬 파도를 표현했다. 유니폼 소매에는 부산 시화 동백꽃 엠블럼이 들어간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2019 팬사랑 유니폼은 오는 5월 25일과 8월 24일 팬사랑 페스티벌 행사 및 6월 15일 캡데이 행사에 맞춰 선수단이 착용할 예정이다.
8월 7일 열리는 울산 홈경기에는 울산 유니폼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썸머 유니폼은 혹서기 선수단 체력 유지를 위해 고안한 신상품이다. 원년 원정 유니폼 색상인 푸른색을 참고하였고 그 중 빛 반사율이 우수한 하늘색으로 선정했다.
롯데
신규 유니폼 2종의 가격은 각각 성인 어센틱 기준 9만1000원이다.
팬사랑 페스티벌 유니폼은 홈 개막일인 3월 23일부터 판매 시작하며 썸머 유니폼은 4월 중순 판매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