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 주전 2루수 스쿠터 지넷이 부상을 당했다.
지넷은 23일(한국시간) 아메리칸 패밀리필즈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2회말 수비, 첫 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을 상대하는 자리였다. 좌타석에 들어선 그랜달을 맞아 외야 잔디까지 수비 시프트를 했던 그는 그랜달의 타구를 사이드 스텝으로 쫓은 뒤 무릎을 꿇으면서 잡다가 부상을 당했다.
↑ 스쿠터 지넷이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레즈 구단은 지넷이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곧 그의 상태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넷은 지난 시즌 154경기에 출
이번 시즌도 주전 2루수로 활약이 기대됐지만, 캠프 막판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