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오타니 쇼헤이(25·LA에인절스)가 캐치볼을 통해 79개의 공을 던졌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6일 “오타니가 엔젤스타디움에서 캐치볼을 소화했다. 오른 팔꿈치 수술 후 최다 투구수인 79구를 소화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최대 50피트(약 15m) 거리에서 35개의 공을 던졌다. 마지막 세트포지션에서 강하게 팔을 흔드는 모습도 포착됐다.
↑ 오타니 쇼헤이가 캐치볼로 79개의 공을 던졌다. 사진=AFPBBNEWS=News1 |
브래드 아스머스 LA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의 복귀 시기에 대해 “아직 모른다”고 신중함을 보였다.
오타니는 5월 복귀를 목표로 착실하게 재활 중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