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가 개막 로스터를 공개했다.
로키스는 29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개막전에 나설 2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콜로라도는 13명의 투수와 2명의 포수, 6명이 내야수와 4명의 외야수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오승환도 이름을 올렸다. 4년 연속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합류했다.
↑ 콜로라도가 개막 로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로키스 구단 트위터 |
좌완 크리스 러신(등 가운데 염좌), 우완 안토니오 센자텔라(오른 발뒤꿈치 물집 감염)는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한다. 두 선수는 애리조나에 남아 재활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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