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아시아 최고의 아마추어리그’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발굴된 파이터가 ROAD FC 프로 무대에 선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굽네몰 ROAD FC 053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ROAD FC(로드FC)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을 개최한다. 이날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 자칭 ‘끝판왕’ 권아솔(33·팀 코리아MMA)과 타칭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ROAD FC 지난 28일 ‘제주도 출신’ 신지승(23·팀 싸우쿠다)의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2 출전을 발표했다. 신지승은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 ROAD FC 첫 제주도 대회의 의미 있는 발탁이었다.
지영민은 10년간 태권도 선수로서 활약해왔다. 태권도를 수련하며 갈고 닦은 날카로운 타격에 그라운드 기술도 갖춰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ROAD FC 김대환 대표는 “제주도 출신 파이터로 ROAD FC 제주도 대회 출전이 확정된 신지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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