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레인저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 도중 시애틀 매리너스와 1대 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매리너스에 우완 코너 새드젝(27)을 보내고 마이너리그 우완 그랜트 앤더슨(21)을 받는다. 앤더슨은 싱글A 히코리에서 시즌을 맞이한다.
↑ 텍사스는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세드잭을 트레이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트리플A에서는 32경기에 등판, 38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 2피홈런 16볼넷 43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3월 29일 개막 로스터 정리
앤더슨은 2018년 드래프트 21라운드 지명 선수다. 지난 시즌 루키레벨에서 시작, 단기 싱글A와 싱글A 3개 레벨에서 12경기에 등판, 1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7볼넷 1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