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선발 자원을 보강했다.
오리올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우완 댄 스트레일리(30)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시리우스XM'에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크레이그 미시는 계약 규모가 57만 5000달러이며 트레이드될 경우 25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다고 전했다.
↑ 스트레일리가 볼티모어에서 기회를 잡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2년간은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었다. 56경기에 선발로 나와 304이닝을 소화하며 15승 15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말린스에서 방출됐다.
스트레일리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