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과 데얀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 삼성이 강원FC를 꺾고 승점 3을 추가했다.
수원은 7일 춘천송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K리그1 2019 6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3경기 무패행진이다. 최근 3경기 동안 수원은 2승1무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은 시즌 전적 2승 1무 3패로, 승점 7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 염기훈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이 강원을 꺾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MK스포츠 DB |
1-0으로 리드를 잡은 수원은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 찬스에서 터진 염기훈의 득점으로 한 골 더 달아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염기훈은 이날 득점으로 K리그 통산 두 번째로 70-70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포항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