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양 팀 사이에서 벌어진 난투극에 대한 징계가 나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조 토리 야구 운영 총책임자 이름으로 지난 8일 PNC파크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츠버그 투수 크리스 아처는 상대 타자 데릭 디트리치에게 위협구를 던진 이유로 벌금과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 푸이그는 2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벤치클리어링 상황에서 상대 선수들에게 돌진했던 신시내티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는 '공격적인 행동'을 이유로 벌금과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는 이 징계를 소화할 예정이다.
↑ 싸움을 일으킨 아처는 가장 많은 5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