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은지와 유나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경기 시구, 시타를 맡은 은지와 유나는 “키움히어로즈 경기에 시구와 시타를 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열심히 연습해서 야구장을 찾은 분들께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키움히어로즈가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6년 앨범 ‘변했어’로 데뷔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는 ‘하이힐’, ‘유후’, ‘롤린’ 등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 키움이 오는 12일 열릴 고척 한화전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했다. 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
한편, 이날 키움은 ‘럭키 데이’를 실시한다. 외야지정석 중 ‘럭키
만일 이날 R.d-club이 만석일 경우 정규시즌 중 원하는 날짜에 해당 좌석으로 예매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